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이 '2019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지원사업' 참여자를 20일까지 모집한다.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지원사업은 관내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와 경영 안정을 위해 홍보물 제작, 광고비, 점포 환경개선 비용 등을 지원한다.
이전 사업에는 수원 지역에서 창업한지 6개월 이상 된 소상공인 사업자가 신청할 수 있다. 광업·제조업·건설업·운수업은 상시종업원 10인 미만 업체, 도소매업·음식점업·숙박업·서비스업은 5인 미만 업체가 대상이다.
서류평가와 외부 심사위원의 평가를 거쳐 선정된 소상공인은 업체당 150만~3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지원일 기준 3년 이내 정부 포상실적이 있는 소상공인,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소상공인 관련 교육 프로그램 수료자, 수원시 소상공인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 참여자 등은 우대한다.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홈페이지나 창업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해 20일까지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창업지원센터로 방문 제출해야 한다.
수원=박진영 기자 bigma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