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 24일 중장년 일자리박람회 개최

경기도일자리재단, 24일 중장년 일자리박람회 개최

기사승인 2019-09-23 13:56:03

경기도일자리재단이 한국철도공사 성균관대역과 함께 오는 24일 군포시 당정역 3번출구 야외광장에서 '2019 경기도 중장년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경기도는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중장년층의 재도약을 위해 중장년 일자리박람회를 열고 있다. 이번에는 남부권역 기업과 중장년 구직자를 위해 마련했다. 

이날 현장면접에는 총 45개 도내 기업이 참여해 600여명의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도는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으로 연장근로시간이 줄어든 버스운송업계의 인력채용 지원을 위해 경기도 대표 운수업체 17곳이 참여하는 버스승무사원 채용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직업체험관에서는 중장년 세대가 진출 가능한 적합직종을 선별해 직업의 특성과 하는 일, 요구되는 능력을 직무체험을 통해 알아보고 관련 직종 전문가를 통한 생생한 정보를 제공한다.

경기도일자리재단 문진영 대표이사는 "중장년 구직자를 위한 맞춤형 일자리박람회 개최를 통해 재취업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정보와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실태조사와 제도개선 방안을 연구하는 등 중장년들의 제대로 된 일자리 찾기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2019년 경기도 중장년 일자리박람회 진행 내용과 참여업체에 대한 정보는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www.JOBaba.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박진영 기자 bigman@kukinews.com

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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