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성남시 보육인 한마음대회'가 오는 15일 성남시청 온누리와 로비에서 열린다.
성남시어린이집총연합회가 주최하는 이날 행사는 보육 현장에서 고생하는 어린이집 선생님과 보육 교직원을 격려하고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다.
기념식에는 보육 발전을 위해 애쓴 유공자 24명이 성남시장 명의의 표창패를 받는다. 시청 로비에는 '함께라서 행복해'를 주제로 한 89점의 사진이 전시돼 보육 현장 속 교사와 영유아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현재 성남지역에서 운영 중인 어린이집은 모두 611곳이다. 보육교사 5590명이 만 5세 이하 영유아 2만1922명을 돌보고 있다.
성남시는 보육교사 처우개선을 위해 모든 어린이집 교직원에게 복리후생비(5만~7만원), 장기근속수당(3만~7만원), 사회복지공제회 상해공제 가입비(1만원) 등을 지원하고 있다.
성남=박진영 기자 bigma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