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각 장애인과 함께 외암민속마을 산책-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은 지난 26일 새빛맹인재활원생들과 충남 외암민속마을에 다녀왔다. ‘외암민속마을’은 마을 명칭에서 알 수 있듯이, 초가집과 돌담 등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민속마을이다.
고즈넉한 마을은 도심에서 느낄 수 없는 여유가 있고, 시간을 거슬러 올라간 듯 산책하기에 안성맞춤인 곳이다.
수도권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옛 선조들의 살았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마을을 함께 돌며 농협유통 임직원은 눈이 불편한 시각장애인을 위해 손을 잡고 친절하게 설명하고 안내를 했다.
곽경근 대기자 kkkwak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