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시의회는 28일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제237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19년도 제3회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등 4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2019년도 제3회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중 세입부분은 집행부 원안대로 의결했고, 세출부문은 2조4379억9173만 원 중 용인시문화재단 운영 출연금 등 17개 사업에서 총 5억9950만 원을 감액해 전액 내부유보금으로 편성키로 했다.
또한 '2019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2019년도 제2회 수도사업특별회계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2019년도 제3회 하수도사업특별회계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은 집행부 원안대로 의결했다.
용인=박진영 기자 bigma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