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윤영석 의원(자유한국당)이 쿠키뉴스가 뽑은 ‘2019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2019 국정감사 우수의원’은 국정감사 기간 국회 상임위 소속 여야 의원들의 감사 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됐다. 선정 과정은 민생현안 및 공공성, 대중의 알권리 등에 대한 심도 깊은 질의와 정책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현안 해결 기여도 등을 기준으로 삼아 진행됐다.
윤영석 의원은 올해 국정감사에서 한국 경제의 저성장 국면을 탈피하기 위해 노동개혁과 같은 대대적 구조개혁이 필요하다는 것을 지적하고,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중심상업지역 간이과세가 배제되지 못하도록 기재위 소속 국무위원들을 집중 추궁하며 ‘민생 국감’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 의원은 국감에서 한번 지적한 문제에 대해 실효적인 대책이 나올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나타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윤영석 의원은 “국민의 목소리를 듣고 실제 민생 현장의 문제를 지적하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국정감사에서 지적했던 사안들을 토대로 국민 살림살이가 나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조진수 기자 rokmc439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