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케미칼 “4분기 태양광 업황 수익성 좋아…한화토탈도 기대”

한화케미칼 “4분기 태양광 업황 수익성 좋아…한화토탈도 기대”

기사승인 2019-11-13 15:04:06

한화케미칼은 13일 14시 경영실적 콘퍼런스콜에서 “미국·일본·호주 및 이머징 마켓에서의 원활한 판매가 예상된다. 4분기에도 태양광 부문의 수익성은 좋아질 것”이라며 “아울러 4분기 한화토탈 실적도 개선되면서 지분법 이익도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올해 면세점 적자 300억원이 소멸되면서 리테일 부문 수익성도 개선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지역별 태양광 제품 비중에 대해 “3분기 기준 중국 시장은 모노(단결정) 설비와 멀티(다결정)가 9대 1이다. 한국은 10대 0으로 전체가 모노 제품”이라며 “말레이시아 시장은 1 대 9, 미국은 7 대 3”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지난 3분기 폴리실리콘(태양광 전지의 핵심 원료) 영업손실에 대해서는 “유화 영업이익은 기초소재 부문 영업이익의 35% 수준”이라며 “폴리실리콘의 경우 200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임중권 기자 im9181@kukinews.com

임중권 기자
im9181@kukinews.com
임중권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