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19일 어린이집 부모모니터링단원과 각 시군담당자, 육아종합지원센터 담당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모모니터링단 성과평가회'를 개최했다.
부모모니터링단은 현재 234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들은 부모와 보육‧보건전문가들이 2인 1조로 어린이집의 건강, 급식, 위생, 안전관리 등 현장 모니터링과 컨설팅을 하고 있다.
이번 성과평가회는 2019년 부모모니터링단의 운영과 성과를 평가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모니터링단원들의 노고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성과보고회에서는 부모모니터링 참여소감 및 우수사례들이 발표됐으며, 우수 성과 단원들에게는 도지사 표창이 수여됐다.
이연희 여성가족국장은 "부모모니터링단 단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경기도의 보육서비스의 질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박진영 기자 bigma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