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시는 '2020년 새-일 공공일자리 사업'으로 일자리 57개(36개 사업)를 만든다고 3일 밝혔다.
늘어나는 일자리는 일자리 상담사 8명, 청년 프로젝트 매니저 3명, 복지 현장소통가 3명, 이주여성 한국사회 적응 매니저 2명,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만들기 코디네이터 2명 등이다.
부서별 채용계획에 따라 참여대상자를 모집하며, 오는 2월부터 11월까지 최대 10개월간 시·구청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2017년 처음 시작된 '새-일 공공일자리 사업'은 양질의 공공일자리를 만드는 사업으로 참여자들이 공공부문에서 실무경험을 쌓아 향후 민간 일자리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해까지 107개 사업을 추진해 일자리 356개를 창출했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 홈페이지 '분야별 정보→일자리→새-일공공일자리'에서 볼 수 있다.
수원=박진영 기자 bigma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