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현주가 드라마 ‘나는 간호사, 사람입니다’ 출연을 검토 중이다.

21일 소속사 YNK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쿠키뉴스에 “김현주가 ‘나는 간호사, 사람입니다’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나는 간호사, 사람입니다’는 동명의 에세이를 원작으로 제작하는 드라마다. 21년 2개월 동안 외과중환자실에서 수많은 환자를 돌본 한 간호사의 절절한 고백과 용기 있는 외침이 담겼다. 

에세이를 집필한 김현아 작가는 2015년 메르스 사태 당시 간호사의 편지로 감동을 준 인물이다. 김 작가는 에세이에 이어 드라마 극본도 직접 작업 중이다.

‘나는 간호사, 사람입니다’는 현재 SBS와 하반기 편성을 논의 중이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