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쿠키뉴스 박진영 기자] 경기도 수원시에서 19일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확진자는 영통구 망포1동 늘푸른벽산아파트에 거주하는 40대 남성으로 최근 독일을 방문한 이력이 있다.
이 남성은 지난 16일 목 잠김 증상이 발현돼 18일 영통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자차로 방문해 검체를 채취하고 진단검사를 의뢰했다.
이 남성은 녹십자의료재단 검사에서 19일 낮 12시34분 '양성' 판정을 받아 격리병상을 배정 받을 예정이다.
수원시는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동선과 접촉자 등을 파악해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알릴 방침이다.
bigma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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