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쿠키뉴스] 권기웅 기자 = 국립 안동대학교 SW 융합교육원은 컴퓨터공학과, 멀티미디어공학과, 컴퓨터교육과 학생 10명으로 구성된 온라인 수업 지원단을 꾸려 온라인 강의에 익숙하지 않는 교수들을 돕는다.
26일 안동대학교에 따르면 SW 융합교육원 온라인 수업 지원단은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으로 비대면 강의 진행에 따른 온라인 수업 활성화를 위해 교수 및 강사의 온라인 강의 콘텐츠 제작과 실시간 화상 강의 도우미로 활동한다.
이를 위해 지원단 학생들은 지난 24일 안동대 이노메이커랩에서 온라인 수업을 위한 콘텐츠 제작 방법, LMS(학습관리시스템) 사용법, LMS 콘텐츠 탑재 방법 등 온라인 수업지원을 위한 교육을 이수했다.
지원단은 온라인 수업 종료 시까지 수업 지원 활동을 펼치고 이후에도 다양한 온라인 수업과 SW 융합교육원에서 진행하는 각종 교육의 도우미로 활동할 예정이다.
앞서 안동대학교는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SW 중심대학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2024년까지 최대 110억 원의 국비를 지원(민간부담금 포함 137억 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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