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김영보 기자 = 지난 16일 2020년도 국가공무원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을 위한 1차 PSAT 시험이 진행됨에 따라 합격 가능 점수에 대한 수험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국가공무원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에서는 총 370명을 선발하며, 총 1만 2,504명이 지원했다. 이 중 1차 PSAT 시험에 응시한 수험생은 총 9,632명, 응시율 77%로 코로나19 영향 등으로 지난해 대비 5.2%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올해 PSAT의 경우 예년과 마찬가지로 언어논리 문제가 매우 까다롭게 출제된 반면, 헌법은 상대적으로 평이하게 풀 수 있는 수준이었다고 평했다.
인터넷 커뮤니티 등으로 통한 수험생들의 반응도 비슷하다. 헌법의 경우 기존 출제경향을 안에서 부속법률, 헌법조문 문제 등의 출제 비중이 높아 평이하게 풀 수 있었다는 반응이 대다수를 차지한다. 반대로 언어논리는 제시된 소재 자체가 까다로워지면서 시간 안배 등에 어려움을 겪었다는 수험생이 많았다.
이런 가운데 PSAT 전문 브랜드 메가피셋은 PSAT 본고사 당일 실시간 합격 예측이 가능한 풀서비스를 오픈, 합격 가능성을 미리 확인하려는 수험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오늘(21일) 현재 3,015명이 해당 서비스에 참여하며 높은 관심을 만의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메가피셋 관계자는 "1차 PSAT 시험이 합격 발표가 6월 16일 발표될 예정이지만, 하루라도 빨리 합격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2차 시험 준비에 돌입하고자 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21일 1차 컷을 발표할 예정"이라며 "수험생들은 해당 데이터를 통해 본인의 당락 여부를 점쳐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kim.youngbo@kukinews.com
길어지는 한동훈 ‘침묵’에…친윤계 “당원게시판 의혹, 끝까진 못 뭉갤 것”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당원게시판’ 수렁에 갇혔다. 논란의 핵심인 ‘가족 연루’ 여부를 명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