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김영보 기자 = 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대표이사 전찬혁)는 지난달 15일 서울법원종합청사에서 전문살균서비스로 대규모 방역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금번 방역은 코로나 19 사태에 따른 예방적 차원이다.
앞서 서울구치소 직원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감염 확산이 우려된 가운데, 세스코는 폐쇄된 서초동 서울법원종합청사 본관의 모든 법정 및 시설을 대상으로 전문살균서비스를 실시했다.
세스코의 전문살균작업은 숙련된 바이러스케어 전문가들에 의해 진행되며, 전문살균약제를 사용해 공기중 미세분사 및 표면소독 등의 과학적인 방법을 활용해 바이러스를 살균소독한다. 소금보다 250배 안전한 전문살균약제를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스코 전찬혁 대표이사는 "코로나 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세스코의 전문살균서비스를 요청하는 고객들이 많아지고 있다"면서 "전국 주요 고객사 및 공공기관,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감염병 사전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다양한 바이러스 제어 솔루션을 제공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kim.youngb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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