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쿠키뉴스] 노재현 기자 =경북 문경과 예천의 청정관광자원이 tvN의 인기예능프로그램인 ‘바퀴달린집’에 소개된다.
tvN의 ‘바퀴달린집’은 인기 탤렌트 성동일, 김희원, 여진구가 캠핑카를 타고 전국을 유랑하며 소중한 이들을 초대해 하루를 살아보는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매회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문화관광자원 및 특산물 소개하면서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경북코너에서는 게스트로 가수 아이유가 초청되며, 예천(삼강주막, 강문화전시관)과 문경(고요리 착륙장)에 머물게 된다.
삼강주막을 소재로한 예천 삼강문화단지(3대문화권 사업대상지)는 경북 북부지역 특유의 고즈넉함을 느낄 수 있는 숨은 명소다.
또 레포츠 도시 문경의 고요리도 경북의 청정자연을 느끼며 패러글라이딩과 모노레일 등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방영은 오는 23일과 30일 2회에 걸쳐 전파를 탄다.
경북도는 이번 방송에서 아직 때 묻지 않은 경북의 자연과 전국을 유랑 중인 ‘바퀴달린집’이 만나 진정한 ‘쉼[휴(休)]’을 그려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코로나 이후 안전을 담보로 한 국내여행 관광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지금 tvN 바퀴달린집 방영으로 경북의 숨은 명소가 소개되는 것”이라면서 “방송 이후 지역관광 활성화와 경제 파급효과에 대한 기대가 매우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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