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코로나19 방역 최전선에서 고군분투하는 의료진 등이 독도를 방문했다.
경상북도 출연기관인 독도재단은 27~29일까지 코로나19 의료진, 관계자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울릉도·독도 탐방 프로그램 진행한다.
이번 탐방 프로그램에는 포항·김천·안동의료원,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 제5군수지원사령부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난 27일 울릉도에 도착해 독도박물관, 독도전망대를 둘러본 뒤 28일 독도를 찾았다.
신순식 독도재단 사무총장은 "코로나19 방역전사들이 독도에서 잠시나마 마음의 평화를 얻고 재충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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