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쿠키뉴스] 오명규 기자 = 공주시 중학동(동장 김기남)은 19일 최근 관내 경로당 7곳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경로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학동 남,여새마을회에서 주관한 경로잔치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올해 어버이날 잔치가 취소되면서 대신, 마을 경로당별로 삼계탕과 떡, 수육 등 정성스레 준비한 음식을 대접했다.

중학동 남여 새마을회(회장 정인묵, 한순섭)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느 때보다 힘겨운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지역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게 올 여름을 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기남 중학동장은 “중학동 새마을 회원들의 변함없는 봉사에 어르신들이 행복한 경로잔치를 잘 치르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어버이처럼 어르신들의 노인복지에 더욱 더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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