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교육청 ‘대전제2수학문화관’ 설립 절차적 문제점 심각”
정명국 대전시의원(동구3·국민의힘)이 대전교육청의 가칭 ‘대전제2수학문화관’ 설립 추진 과정에서 드러난 행정절차상의 허술함과 입지 선정의 불균형 문제를 강력히 지적했다. 정 의원은 28일 열린 대전시의회 제285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신상발언을 통해 "대전교육청이 유성초 수학문화관 증축을 졸속으로 추진하다 무산된바 있음에도 현재 추진 중인 제2수학문화관 설립 과정이 학교측과의 사전 협의 부족, 후보지 선정에 투명성·공정성 결여, 학교의 편파적 의견수렴 등의 문제가 반복되고 있다”고... [이익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