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쿠키뉴스] 노재현 기자 =경북도의회 조현일 교육위원장(미래통합당, 경산)이 28일 서울 한국언론진흥재단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 뉴리더대상’ 시상식에서 교육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 제2회를 맞는 대한민국 뉴리더대상은 (사)한국신문방송인클럽이 각 분야에서 우리 사회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한 뉴리더들을 선정해 수여하고 있다.
재선인 조현일 의원은 풍부한 의정경험과 리더십을 겸비한 교육전문가로서 도민의 복지 증진과 다양한 교육제도의 개선 및 질 향상을 위해 왕성하고 지속적인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10대에서 교육위원회를 시작으로 전반기 정책연구위원회 위원장과 11대 후반기 교육위원회 위원장을 맡으면서 교육수요자 중심의 변화와 혁신을 이끈 리더쉽도 높이샀다.
의정활동으로는 ‘인터넷중독 예방교육 조례’, ‘청소년단체 육성 및 지원 조례’, ‘어린이 놀 권리 보장 조례’,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 조례’제정 등 다양하고 활발한 입법 활동과 체감도 높은 정책을 발굴하고 해결책을 제시했다.
조 의원은“도민과 교육수요자들의 충실한 대변자로서 본연의 역할을 했을 뿐인데 큰 상을 받게 돼 감사할 따름”이라면서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라는 사명을 주신 것 같아 책임감이 크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교육수요자들의 피부에 와 닿는 교육현안 해결에 더욱 전념해 아이들이 행복하고 꿈을 맘껏 펼칠 수 있는 교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조 의원은 경북도의회 출입기자단 선정 ‘BEST경북도의원’, (사)한국지역신문협회 주관 ‘지구촌 희망펜상 의정대상’, 한국청소년신문사 주관 ‘교육입법대상’,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관 ‘제4회․제8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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