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김영재 기자 =천주교 서울교구청이 남원시에 기탁한 수해의연금이 금지면과 송동면 노암동 등 수해로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전달됐다.
남원시노인복지관(서철승 관장)은 남원시 폭우피해 지역인 금지면, 송동면, 노암동 등의 피해가정 7가구에 위로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천주교 서울교구가 사회복지법인 전주가톨릭사회복지회를 통해 기탁한 이번 성금은 천주교 서울교구 소속 신부들이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노인복지관은 행정복지센터 등의 추천을 받아 수해지역을 중심으로 피해가 큰 가정 7가구에 피해상황에 따라 가구별 40~200만원의 성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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