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쿠키뉴스] 노재현 기자 =경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실시한 ‘2021년 마을형 퇴비자원화 지원 공모사업’에 안동·문경·예천지역 영농조합법인 3개소가 추가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마을형 퇴비자원화 지원 사업은 가축분뇨의 부숙관리를 통한 퇴비의 자원화 및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시업은 개소당 사업비 2억원(국비 40%, 지방비 30%, 국비 융자 30%)을 투입해 퇴비화 시설, 악취 저감시설 등을 건립하며, 악취측정 정보통신기술(ICT) 기계장비 지원사업도 국비를 지원받아 함께 추진된다.
이희주 경북도 축산정책과장은 “마을형 퇴비자원화 사업은 퇴비 부숙도 시행에 따른 축산분뇨 적정 처리에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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