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전북 고창군에 전봉준 장군 동상을 세우기 위한 군민 성금 모금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전봉준장군동상건립위원회(공동위원장 진윤식, 정남기)은 동상 건립에 써달라며 공음면 이장단협의회(협의회장 정경열, 부회장 최경연, 총무 전홍일, 재무 최영동)에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6일 밝혔다.
공음면은 동학농민혁명의 시발점인 무장기포지(현 공음면 구암리 구수마을)가 있는 동학농민혁명 성지로 손꼽힌다.
또한 오균호 새마을운동고창군지회장 등 군민들이 뜻을 모아 동상건립 성금 모금에 함께 했다.
전봉준장군동상건립위원회는 최근 기부금 모금 등록을 마치고 성금을 모금 중이다. 성금 모금기간은 내년 9월15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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