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쿠키뉴스] 노재현 기자 =경북의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지역감염이 10일째 잠잠하다.
17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전날과 같은 1529명이다.
경북의 코로나19는 지난 8일부터 지역감염 ‘0’의 행진이 이어지면서 진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완치자는 이날 1명이 퇴원해 총1461명으로 늘어났으며, 완치율은 95.5%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68명이며, 이들은 안동의료원(2명)과 포항의료원(1명), 경주 동국대병원(3명), 경북대병원(1명), 칠곡경북대 병원(1명) 등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북도 방역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됐어도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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