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관광공사, '독도사랑 주간' 운영

경북문화관광공사, '독도사랑 주간' 운영

독도 형상 조형물, 독도사랑 소원등, 야외 전시 등 볼거리 '가득'

기사승인 2020-10-26 10:43:47
▲ 경북문화관광공사 육부촌 광장에 설치된 태극기가 꽂힌 독도 형상의 국화 동산 조형물 모습. 경북문화관광공사 제공

[경주=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경북문화관광공사)가 '독도의 날(10월 25일)'을 기념하기 위해 독도사랑 주간을 운영한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24~31일까지를 독도사랑 주간으로 정하고 육부촌 광장에서 '우리 땅 독도이야기'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독도의 소중함을 알리고 독도사랑 마음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됐다.

캠페인 기간 동안 태극기가 꽂힌 독도 형상의 국화 동산 조형물, 독도사랑 소원등, '독도의 모든 것'이란 주제의 야외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경북도민이 함께 참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가을밤을 밝힐 독도사랑 소원등에는 사전 신청을 받은 도민 200여명의 독도사랑 메시지가 담겨 있다.

행사 현장에서 직접 독도 경비대에게 보내는 엽서도 쓸 수 있다.

김성조 사장은 "독도 주제의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여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역사적 의미를 생각하게 하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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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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