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인세현 기자=MBC ‘신기한TV 서프라이즈’(이하 ‘서프라이즈’)가 새롭게 단장한다.
30일 MBC는 코미디언 이수지가 ‘서프라이즈’의 새 코너 ‘수지의 찐 스토리, 찐토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작진은 “스토리텔러 겸 MC인 이수지가 시청자와 함께 방송을 보면서 느낌을 전달한다”며 “VCR 위주였던 기존 형식에서 벗어난 새로운 코너”라고 설명했다.
이수지는 “학창 시절부터 즐겨 보던 프로그램의 MC가 돼 기쁘다”며 “서프라이즈한 이야기를 맛깔나게 전달하는 역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서프라이즈’가 새롭게 선보이는 ‘찐토리’ 코너의 첫 번째 소재는 할리우드 배우 줄리아 로버츠와 기네스 펠트로다. 매주 유명인의 알려지지 않은 놀라운 이야기를 선사한다.
‘서프라이즈’는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4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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