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회장은 이날 2021년도 사업계획목표 경영전략회의에서 “내년에도 코로나 발 경기침체 여파로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처럼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0년도 주요사업성과 평가와 함께 2021년도 부서별 사업계획과 목표를 공유하는 한편, 새마을금고 발전을 위한 새마을금고중앙회 역할을 논의했다.
박 회장은 2021년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는 디지털금융 강화 ▲저금리 기조 장기화에 대응한 자금운용 개선방안 ▲외국의 새마을금고모델 설립지원 ▲금융소비자보호 및 사회공헌예산 확대 ▲지역사회와 새마을금고의 공동이익 증진을 위한 사업을 확대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새마을금고는 올해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자산 200조원을 달성하는 성과를 보였다. 또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위한 사회공헌활동과 새마을금고 내실 성장을 위한 내부역량 강화에 힘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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