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에는 박용식 의원이, 부위원장에는 김근재 의원이 선출됐고, 위원으로는 이금이, 김관호, 문상수, 김양규, 박용, 이형완, 정영수, 최홍림, 김수미 의원 등 11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특위는 다음달 1일과 2일 2020년도 제5회 추경 예산안을 심사하고, 10일부터 16일까지 2021년도 본예산을 심사한다.
특히 내년도 본예산 심사는 서민생활과 밀접한 사회복지 부문 예산과 교육환경개선사업 및 예비문화도시사업 추진, 도시재생과 쾌적한 환경도시 건설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생현안 예산을 면밀히 검토할 계획이다.
박용식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동료 위원님들의 역량과 지혜를 모아 적극적이고 합리적인 소통으로 현안 사업들을 꼼꼼히 살펴, 시민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예산 심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5회 추경예산은 4회 추경 1조826억 원보다 2.58%가 증가한 1조1105억 원으로 편성됐으며, 내년도 예산안 총 규모는 8566억 원(일반회계 7753억 원, 특별회계 813억 원)으로 금년도 본예산 8221억 원의 4.2%인 345억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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