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27일 (일)
김포복지재단, ‘62일간 나눔릴레이’ 출발

김포복지재단, ‘62일간 나눔릴레이’ 출발

기사승인 2020-12-02 16:01:48
권오준 기자
goj5555@kukinews.com

[김포=쿠키뉴스 권오준 기자] 경기도 김포복지재단은 1일 '코로나19 극복, 함께하는 김포'를 주제로 제8회 62일간의 나눔릴레이 개막식을 실시했다(사진). 나눔릴레이는 사랑의 온도 100°인 7억5300만원의 목표 달성을 위해 62일간 전개된다.

개막식에는 랜선 및 유튜브 참여자 2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가수 배다해의 축하공연과 기부자 표창, 나눔릴레이 기탁식,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통해 사랑의 온도 100° 달성을 기원했다.

이날 김포시상공회의소의 1억원 기부를 시작으로 총 16개 기업 및 단체의 나눔 릴레이가 이어져 사랑의 온도를 41°(3억10000만원)로 높였다.

정하영 시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모두가 경제적으로 어려워 기부 참여가 다소 감소하는 추세이나 시민 모두가 나눔에 동참해 함께하는 김포를 만들자”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62일간의 나눔릴레이는 매년 12월 1일부터 1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연말 집중모금 캠페인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하며 법정기부금으로 영수증 발급이 가능하다.

goj5555@kukinews.com
권오준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SKT “유심보호서비스에도 피해 발생하면 100% 책임 보상”

유심 해킹 사태가 발생한 SK텔레콤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협의해 고객 피해 방지 대책을 마련했다. SK텔레콤은 유심 보호 서비스에 가입하고도 이용자 피해가 발생하면 100% 책임지겠다고 했다.SK텔레콤은 27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해킹사고 관련 긴급지시에 따라 과기정통부와 이같은 추가 대책안을 마련했다. SK텔레콤은 “유심 보호 서비스가 유심 교체와 동일한 피해 예방 효과를 가지고 있다”며 “안전성을 보장하는 서비스로 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