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에 따르면 발견된 시신은신장 175cm, 남색 상의티셔츠와 검은색 바지, 갈색구두를 신고 있으며, 주머니에서 지폐와 동전이 발견됐으나 신원을 특정 할 소지품이 발견되지 않았고 부패가 상당히 진행된 상태다.
해경은 시신의 부패로 지문감식이 불가능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의뢰, 유전자 감식과 실종자 프로파일 대조 등을 통해 신원파악과 사고경위 조사에 나설 계획이다.
시신은 양식장에서 작업 중이던 양식장 주인이 발견, 해경에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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