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여수시농업기술센터가 시군센터 부문 최우수상을, 유공 공무원은 품목농업인 연구회 육성 김영호(보성군), 농가경영 컨설팅 활성화에 김영복(함평군), 강소농 육성분야는 정현석(신안군)씨가 각각 수상했다.
민간분야는 강소농 우수 자율모임체는 신안 참살이농부가 대상을, 우수 강소농은 고재규(담양), e-비즈니스농업인은 박일만(신안), 품목연구회 우수활동회원은 최상진(여수)씨가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전남도농업기술원은 이번 평가에서 강소농 경영개선지원 사업을 통한 농업경영체 자립역량 강화와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한 기관을 대상으로 강소농 경영지원사업 추진 실적, 농가 경영개선 컨설팅 및 참여 확대, e-비즈니스 역량강화 프로그램 및 경영마케팅 교육 등을 통해 강소농 865명과 57개 자율모임체를 육성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여파에 따른 비대면 온라인 교육과 컨설팅으로 강소농가를 육성하고 유튜브, 네이버, 페이스북, 그립 등 온라인을 통한 홍보와 시장을 확대해 전남 강소농 수준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희열 전남농업기술원 농촌지원과장은 “전남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시장 변하에 대응하고 농가 경영체의 협업경영으로 경영비 절감과 농업경쟁력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농산업 융합을 통한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전문인력 양성과 기술 개발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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