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지난 14일 모바일 플랫폼인 ‘올원뱅크’에서 육성형 게임 컨텐츠 「올리 키우기」를 출시하고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올리 키우기’는 올원뱅크에서 출석체크, 송금, 상품가입 등의 컨텐츠를 이용하면 적립되는 ‘올원캔디’를 사용해 농협은행의 대표 캐릭터인 올리와 원이를 성장시키는 게임형 콘텐츠로, 알부터 성체까지 5단계에 걸쳐 육성하면 획득할 수 있는 14가지 엔딩 캐릭터를 제공하며, 엔딩 캐릭터 획득 시 경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경품 당첨 여부를 응모 즉시 확인할 수 있는 랜덤 룰렛 이벤트로 진행되며, 고객은 엔딩 캐릭터 1가지를 획득할 때마다 초코에몽 등 1000원 상당의 모바일 쿠폰을, 엔딩 캐릭터 5가지, 10가지를 획득 시 각각 5천원, 1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농협은행 이종찬 올원뱅크CELL리더는 “고객이 올원뱅크를 더욱 재미있게 이용할 수 있도록 게임 컨텐츠를 도입했다”며 “금융을 넘어 고객의 라이프까지, 올원뱅크에서만 누릴 수 있는 차별화된 가치를 높이고, 금융권 대표 생활금융 플랫폼으로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나금융그룹, ‘2020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 수상
하나금융그룹은 올해 15회째를 맞는 ‘2020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K리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하나파워온임팩트 출신 사회적 기업 ‘소소한 소통’과의 다자간 협업을 통해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등 이동약자도 국내 프로축구 경기장을 자유롭게 찾을 수 있도록 ‘이동약자를 위한 K리그 경기장 모바일 안내 지도’를 제작한 바 있다. 또 스포츠 관람을 위한 정보의 장벽을 낮추는 사회공헌 캠페인 ‘모두의 축구장, 모두의 K리그’를 지난 10월 첫 선을 보였다.
아울러 본 캠페인을 유명 축구 유튜브 크리에이터 고알레(구독자 33만)와 함께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위한 홍보영상 콘텐츠로 연계해 장애인 이동권 향상을 위한 축구스타 재능기부 캠페인 등을 진행한다.
하나금융그룹 사회가치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하나금융의 사회적 가치를 더욱 확산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0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은 각 분야에서 사회발전에 공헌한 유공자를 발굴, 포상하고, 사회에 널리 홍보함으로써 대한민국 사회공헌 문화 확산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실현하고자 제정된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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