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속 가능한 민간부문 국제 세미나’는 태국 방콕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UN SDGs 협회와 국제기후채권기구(CBI)가 공동으로 후원 및 주제발표를 했다.
UN SDGs 협회는 국내 주요기업의 기후 대응, 저탄소 사례 및 플라스틱, 석유소재 저감 사례를 소개하고, CJ대한통운의 탄소 및 플라스틱 저감을 위한 친환경 물류사업을 각국에서 주목해야 할 주요 ESG 사례로 발표했다.
CJ대한통운은 지난 11월 택배업계 최초로 1t 전기화물차를 투입했다. 경기도 군포와 울산에 총 4대의 전기화물차를 투입했으며, EV충전소도 함께 설치했다.
지난 5월에는 충북 옥천 허브 터미널에서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국토교통부와 함께 수소화물차 보급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3년부터 택배 간선 차량과 수송 차량을 수소화물차로 교체하기로 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CJ대한통운은 UN과 국제사회가 채택한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글로벌 첨단 물류기업으로서 지속가능경영과 친환경 물류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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