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쿠키뉴스] 노재현 기자 =경북도는 29일 오후 1시부터 영남대 천마아트센터에서 ‘청년‧대학생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청년들의 취업과 미래 등의 고민에 대해 유명인사와 소통하면서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전행사로 퀴즈앤에 경북의 인구정책과 청년정책을 소개하면서 실시간 라이브로 청년들의 이야기와 아이디어를 들어본다.
이어 청년의 취업과 미래에 대한 고민 상담과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는 최태성 강사와 함께하는 멘토링 콘서트를 가진다.
또 윤승철 작가가 나서 사막에서 펼쳤던 모험과 열정을 전달하면서 어려운 시기일수록 청년들이 가져야 할 역량을 전달한다.
마지막으로 ‘귀호강 콘서트 및 음악이야기(청년, 희망을 노래하다!)’에서는 끊임없는 도전으로 가수의 꿈을 이뤄낸 전상근 가수가 자신의 노래와 함께 도전에 가득했던 진솔한 삶을 이야기하면서 토크콘서트를 마무리한다.
이철우 지사는 “진솔한 대화와 강연을 통해 청년이 꿈과 희망을 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경북도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경북형 뉴딜사업과 연계해 새로운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면서, 대구경북 행정통합으로 지역의 살 길을 찾아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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