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쿠키뉴스] 하중천 기자 =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포스트코로나 대비 강원관광의 질적 성장을 위해 ‘웰니스관광 클러스터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도는 단계별로 웰니스관광 클러스터 공모대상 지역인 동해, 평창, 정선 지역을 중심으로 웰니스관광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은 지역별 컨설팅을 통한 맞춤형 웰니스관광 계획 수립, 웰니스관광 상품 개발·육성, 웰니스관광 통합홍보마케팅, 웰니스관광 인력양성 지원 등이다.

특히 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우수 웰니스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자연숲치유, 힐링·명상 분야에도 강점을 가지고 있다.

또 이와 연계한 강원도 웰니스관광 10선 등 테마형 상품을 개발·육성할 계획이다.

이창우 도 관광마케팅과장은 “문체부, 웰니스시설, 여행업계 등과의 협력을 통해 강원도를 내·외국인 모두 오고 싶어하는 글로벌 관광지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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