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쿠키뉴스] 하중천 기자 =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오는 26일까지 TV 홈쇼핑 채널 ‘홈앤쇼핑’을 통해 대형 유통망 진출을 희망하는 6개 기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대상은 도내 본사 또는 공장이 있는 중소기업(제조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홈앤쇼핑’을 통해 전국 소비자들에게 방영된다.
도는 입점비용을 전액 지원하고 기업은 판매수수료만 부담한다.
지난해에는 부각세트, 찰옥수수 범벅 등 강원도 특색 제품들이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어 총 5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도 관계자는 “국내 TV 홈쇼핑 시장의 주요 구매 고객층인 40~50대 주부들이 선호하는 강원도 우수 특산품 및 가공식품 중심으로 제품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a3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