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대규모 인구 이동이 시작하는 설 연휴가 코앞으로 다 가온 데가 전파력이 강한 해외 변이 바이러스 감염사례가 늘고 있어 이번 설 연휴가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
7일 코로나 라이브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총 24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날인 6일 같은 시간보다 61명이 감소한 수치다. 일일 신규 확진자수는 매일 자정에 마감돼 이보다 더 늘 것으로 보인다.
이날 9시 기준 서울과 경기에서 가장 많은 신규 확진자가 줄었다. 전날과 비교하면 서울은 98명으로 13명 줄었고, 경기는 80명으로 전날보다 83명 줄었다. 반대로 대구는 전날보다 3명이 는 14명, 경북은 5명이 는 6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최근 일주일 동안 해외 유입 사례를 제외한 국내 발생 확진자는 1일 285명, 2일 295명, 3일 433명, 4일 429명, 5일 351명, 6일 366명, 7일 372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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