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는 344명으로 이중 국내 발생 323명, 해외유입 21명으로 확인됐다.
이날 신규 국내발생 확진자 현황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147명 ▲부산 15명 ▲대구 12명 ▲인천 9명 ▲광주 3명 ▲대전 6명 ▲울산 3명 ▲경기 99명 ▲강원 1명 ▲충남 9명 ▲전북 4명 ▲전남 4명 ▲경북 8명 ▲경남 3명 등이다.
해외유입으로 인한 확진자는 총 21명이다. ▲중국 외 아시아 7명 ▲유럽 6명 ▲아메리카 5명 ▲아프리카 3명으로, 검역단계에서 6명의 확진자를 발견했고, 지역사회 내에서 1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의심 신고 검사자는 2만2774명으로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에서 2만538건 검사해 50명의 확진자를 찾아냈고, 총 검사 건수는 4만3312건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235명으로 7만2794명(87.99%)이 격리 해제됐다. 현재 8548명이 격리 치료 중이며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전날보다 5명 증가해 누적 사망자는 1527명(치명률 1.82%)으로 확인됐다. 코로나19 관련 위·중증 환자는 156명으로 보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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