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유수인 기자 = 치과용 임플란트 기업 스트라우만이 치과의료서비스 이용 현황 파악을 위한 설문조사를 진행하며 브라질 아마존의 숲 보호를 위한 나무 심기 캠페인을 펼친다고 16일 밝혔다.
스트라우만 그룹이 진행하는 ‘치과의료서비스 이용 현황 설문조사’는 오는 28일까지 2주 동안 이뤄지며, 치과의료서비스 경험이 있으면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설문은 기본적인 인적사항을 체크하는 항목과 함께 진료를 받을 치과를 결정하기까지의 과정에 대한 질문과 치과에서의 의료서비스를 받은 경험에 대한 문항 등으로 구성되며, 설문 완료까지는 약 10~15분이 소요된다.
스트라우만 그룹은 설문 참가자 한 명의 설문이 완료될 때마다 브라질의 비정부기구인 PSA(Projeto Saúde & Alegria)와 함께 브라질 아마존 우림에 나무 한 그루를 심을 예정이다. 스트라우만 관계자는 “스트라우만은 세계적인 임플란트 기업으로서 제품의 생산과정과 기업 운영에 친환경 프로세스를 도입하는 등 환경 경영을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왔다”며 “이달부터 진행되는 치과의료서비스 설문조사 또한 나무 심기를 통해 아마존의 숲을 복원하는 취지의 뜻 깊은 캠페인과 함께 진행되는 만큼 많은 분들이 참여해 스트라우만의 환경 보호를 위한 노력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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