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쿠키뉴스 김정국 기자] 김상호 하남시장은 8일 천현동을 시작으로 줌(ZOOM)을 이용한 온라인 화상대화를 통해 ‘2021년 주민과의 대화’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오는 23일까지 10일간 하루 1~2개 동씩 총 14개동과 진행할 예정으로, 선거법상 통장·주민자치회 위원 등 100명 이내 각 동 유관단체 회원만 참여하게 된다.

행사순서는 동 업무보고 및 시장·국회의원·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등 소개와 인사가 있은 후 프레젠테이션으로 올해 시정운영계획을 설명한다.

그리고 1시간가량 주민들이 동별 주요현안이나 불편사항, 건의사항을 질문하면 시장 또는 소관 국장이 답변하고 당일 답변이 어려운 건의사항은 취합 후 개별적으로 답변을 통보할 예정이다.

김 시장은 “코로나19로 직접 만날 수는 없지만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드리고, 진솔한 소통이 이뤄질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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