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백신은 지난달 5만8500명분에 이어 이번에 추가로 50만 명분이 국내네 들어올 예정으로, 접종대상자는 추후 확정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목포, 여수, 순천, 나주, 담양, 고흥, 화순, 장흥, 해남, 영광 등 총 10곳의 지역예방접종센터를 우선 설치하고, 나머지 12개소는 백신의 도입 물량과 시기 등을 감안해 6월까지 단계적으로 설치할 방침이다.
지역예방접종센터는 공공기관의 체육관 등 자연환기가 가능한 지상 시설로 가급적 교통이 편리하고 충분한 주차공간이 확보돼 있으며 자가발전 시설, 전기‧조명시설, 냉‧난방시설 등을 갖춘 장소에 설치된다.
전남지역에선 12일 오전까지 코로나19 지역감염으로 화순 1명, 장흥 2명, 여수 1명이 추가로 발생해 총 900명으로 늘었다. 지역감염은 830명, 해외유입은 7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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