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찰, 부동산 투기 사범 전담수사팀 운영

전남경찰, 부동산 투기 사범 전담수사팀 운영

기사승인 2021-03-14 11:59:12
전남경찰청이 ‘부동산 투기사범 전담 수사팀’을 꾸리고 부동산 투기행위 단속과 근절에 나섰다.
[무안=쿠키뉴스] 신영삼 기자 =전남경찰청이 ‘부동산 투기사범 전담 수사팀’을 꾸리고 부동산 투기행위 단속과 근절에 나섰다.

부동산 투기사범 전담수사팀은 전남청 수사과장을 팀장으로,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 중심으로 총괄팀, 수사팀, 분석팀 총 48명으로 구성됐다.

유관기관과의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부동산 투기 등 부패범죄 첩보수집 및 부동산 불법 투기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 투기로 인한 범죄수익에 대해서는 관련 법에 따라 환수할 예정이다.

중점 단속대상은 공무원‧공공기관 임직원 등의 부동산 ‘내부정보 부정 이용행위’, 전국 각지의 개발예정지역 농지 부정취득‧토지 불법 형질변경 등 보상 이익을 노린 ‘부동산 투기행위’, 허위거래 신고 후 취소‧담합을 통한 시세조작‧불법 전매‧차명거래‧미등기 전매‧불법 중개 등 각종 ‘부동산 시장 교란행위’다.

news032@kukinews.com
신영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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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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