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최고 해양경찰 人’에 선정된 해양안전과 박소라 순경은 2019년 완도해양경찰에 임용돼 500톤 중형함에서 근무하다 지난 2월초 인사발령으로 현재는 해양안전과에서 근무 중이다.
평소 적극적인 헌신과 노력으로 많은 동료들의 귀감이 돼오던 박 순경은 지난 3월, 증가하는 수상레저활동의 신고 활성화를 위해 홍보대사(프로골퍼 이소미)와 함께 신고 안내‧절차 홍보 동영상을 기획하고 수상레저 활동자들의 편의를 위해 QR코드와 포스터를 직접 제작하는 등의 적극행정을 펼쳐 첫 ‘최고 해양경찰人’으로 선정됐다.
안성식 서장은 “묵묵히 자기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맡은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수범사례를 발굴하여 매월 ‘최고 해양경찰 人’을 선정, 포상을 통해 긍정과 활력있는 직장문화를 조성하고 국민에게 더 나은 해양안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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