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0시 10분경 확진 판정을 받은 전남 973번(목포 58) 확진자는 10대 남성으로 대학교 기숙사 동료인 서울 성북구의 확진자 A씨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전남 973번 확진자는 성북구보건소로부터 A씨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를 통보받은 뒤 자가격리를 위해 어머니의 차량으로 11일 목포목포 집으로 이동했다.
이후 목포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실시, 양성으로 확인됐다. 목포에서의 동선은 없으며, 동행했던 어머니는 음성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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