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쿠키뉴스 김정국 기자] 경기도 광주시는 광주-성남을 잇는 지방도 338호선의 1공구 이배재터널 구간 2.24㎞ 4차선이 오는 26일 전면 개통된다고 밝혔다.
총 사업비 816억원(도비 353억원, 성남시 240억원, 광주시 223억원)을 들여 2013년 착공한 이 사업은 2020년 1월 왕복 4차선 중 2차선만 임시 개통했었다.
이 구간은 공사는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준공 이후 인계인수 절차를 거쳐 성남시에서 일괄 관리할 계획이다.
신동헌 광주시장은 “이배재터널 구간의 전면 개통을 앞두고 광주~성남간 교통 불편해소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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