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소녀는 1일 SNS에 새 미니음반 ‘&’(앤드) 예고 사진을 공개하고 컴백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사진엔 라틴어로 ‘더 빠르게, 더 높이, 더 강하게’(Citius, Altius, Fortius), ‘이야기는 끝났다, 박수쳐라’(=Acta est fabula, plaudite)라고 적혔다.
소속사는 “미니음반 제목인 ‘&’는 ‘그리고’라는 의미뿐 아니라 ‘주다’ ‘하나 되다’ 등 다양한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며 더욱 확장된 세계관을 예고했다.
이달의 소녀는 2018년 완전체로 데뷔해 ‘하이 하이’(Hi High), ‘버터플라이’(Butterfly), ‘쏘왓’(So What), ‘와이 낫?’(Why Not?) 등 노래를 히트시켰다.
‘와이 낫?’이 실린 세 번째 미니음반 ‘12:00’은 빌보드 메인 음반 차트인 빌보드 200에 진입했고, 미국을 포함한 아이튠즈 51개국 차트 1위, K팝 여성 아이돌 최초 북미 라디오 차트 9주 연속 진입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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