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사이 서울·인천·경기 북부와 강원도에는 1mm 내외의 약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오후 3시부터 6시 사이 경기 북부에는 5㎜ 내외의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중부지방과 경북권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그 외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맑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6∼21도, 낮 최고기온은 22∼33도로 예보됐다. 서울의 최고기온은 28도로 껑충 오르겠다. 수요일인 9일 서울 최고 온도는 31도까지 높아져 올해 들어 가장 더울 것으로 예상된다. 그 밖의 지역도 낮 동안 30도를 넘어서겠다.
충남 서해안과 전라 서해안에는 아침까지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서해중부 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서해, 남해 앞바다 모두에서 0.5∼1.0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 또한 동·서·남해 모두에서 0.5∼1.5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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