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영천시는 제59회 경북도민체육대회 태권도 종목에서 시청 소속 선수단이 시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도민체육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도내 13개 시·군에서 분산 개최됐으며, 그 첫 번째 대회로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영천체육관에서 태권도 종목이 치러졌다.
이번 대회에서 영천시 선수단은 태권도 종주도시답게 일반부 남·여, 남자고등부에서 각각 우수한 성적을 거둬 시부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영천시는 오는 12, 13일 양일간 운주산승마장에서 도민체전 승마 종목을, 다음 달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영천시민운동장에서 육상 종목을 개최할 예정이다.
평생학습관, 사회복지 실무자 양성과정 수료식 열려
경북 영천시는 8일 평생학습관 회의실에서 2021년 직업교육훈련 ‘사회복지 실무자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평생학습관 내 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진행해 온 ‘사회복지 실무자 양성과정’은 뇌 건강지도사, 웃음지도사 자격증 취득과 함께 다양한 취업 관련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즉시 근무 가능한 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개설된 직업교육훈련 과정이다.
‘사회복지 실무자 양성과정’은 힘든 상황에도 불구하고 교육생 대부분이 끝까지 과정을 마무리해(수료율 100%) 일자리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보여줬다.
조명화 평생학습관장은 “지역 내 노인 복지 분야에서 교육생들이 실제 맞춤형 취업을 할 수 있도록 관련 기관 및 구인업체와 협의해 지속적으로 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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