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극단 창단작품 연극 '토지 Ⅰ'은 박경리 작가의 대하소설 '토지'를 국내 최초 연극으로 재탄생시킨 작품으로 땅의 아름다움을 그려낸 무대와 민초들의 애환을 담아 낸 음악으로 공연의 완성도를 높이고, 등장인물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석과 따뜻한 시선을 통해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한 작품이다.
연극 토지Ⅰ은 연출과 연기, 무대와 음악 등 모든 면에서 그 작품성을 인정받아 서울 예술의전당에 공식 초청을 받았으며, 이번 초청은 공립 예술단 창단작품이 예술의전당에 초청받는 최초 사례다.
서울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개최되는 연극 토지Ⅰ은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5일까지 총 6회 공연이며, 월요일은 휴관이다.
좌석은 R석(7만원), S석(5만원), A석(3만원)으로, 경남도민 50%, 예술인 패스 30%, 마티네 20%, 백신 접종자 대상 20% 등 다양한 할인 혜택도 마련돼 있다.
경남도립극단 연극 '토지Ⅰ' 서울 예술의전당 초청공연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경남문화예술회관 누리집과 경남도립예술단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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