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 ‘대구행복페이’의 운영대행사인 대구은행은 ‘2021 대한민국 동행세일’ 기간인 다음달 11일까지 3회 이상 대구행복페이를 사용하면 5000명을 추첨해 5000원을 추가 충전해 준다.
대구행복페이는 충전식 선불카드 형식으로 월 50만원까지 충전이 가능하며 10% 할인혜택을 준다. 지난 22일까지 총 5371억원이 충전됐으며 올해 발행 예정금액 1조 대비 53.7%가 소진됐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대구행복페이 이용자는 IM샵 어플로 오픈뱅킹을 활용한 편리한 충전, 이용내역 조회, 환불, 소득공제 신청 등의 기능을 간편히 이용할 수 있다”며 “대한민국 동행세일 기간 중 대구행복페이 사용을 통해 건전한 소비가 촉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중소기업-소상공인의 판로 개척 및 소비 촉진 견인을 위해 이달 24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대·중소 온·오프라인 유통업체, 지자체 온라인몰, 우수 중소기업·소상공인, 전통시장 등이 폭넓게 참여하는 2021 대한민국 동행세일을 개최한다.
DGB금융그룹 “소외계층의 등불”…대구사회복지사 상 수여
DGB금융그룹은 24일 경일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제32회 대구사회복지사 워크숍’에서 ‘제4회 DGB 대구사회복지사 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대구시사회복지사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해 사회복지사들이 소속 복지기관에서 생방송으로 시청했다.
DGB금융그룹은 묵묵히 자신의 소임을 헌신적으로 실천한 대구안식원 김명숙 시설장을 대상으로 선정하고, 상패와 상금을 전달했다.
2018년부터 실시한 ‘DGB 대구사회복지사 상’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현장 일선에서 솔선수범하는 사회복지사들을 격려하고, 사회복지사의 권익 보호에 앞장서기 위한 그룹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이다.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은 “어려운 사회복지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사회복지사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지역 대표기업으로서 지역을 위해 함께 해주는 사회복지사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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