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청도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4일 여성회관 4층 종합교육장에서 이승율 청도군수, 박중재 ㈜KT 경산지점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wifi-zone 구축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을 통해 청도군과 ㈜KT사는 지역의 모든 드림스타트 아동 대상가구에 온라인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wifi-zone을 구축하기로 했다.
또 통신시설 정비와 최적의 wifi 통신환경 제공, 온라인 학습용 태블릿PC 무상 제공, 학용품 및 급식 지원, 주거환경개선을 통한 공부방 지원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청도군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KT 동대구지사, ㈜KT 대구운영본부 MOT운영팀, ㈜KT 플라자 경산점 등 대구‧경북 각 지점의 ‘(주)KT 사랑의 봉사단’운영팀과 사회 공헌활동을 연계 한 후 지속적으로 상호협력 관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KT와 함께 아름다운 동행을 지속적으로 유지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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